김동현, 우들리와 계체량 통과… “이제 남은 건 ‘승부’뿐!”

입력 2014-08-2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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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우들리와 계체량 통과… “이제 남은 건 ‘승부’뿐!”

‘한국인 UFC 파이터 1호' 김동현이 경기를 앞뒀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타이론 우들리와의 대결을 앞두고 지난 2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UFC 48’ 계체량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동현은 171파운드(77.56kg)를 기록하며 계체량을 통과했다. 우들리도 170파운드(77.11kg)로 계체량을 체크했다.

계체량을 마친 후 김동현과 우들리는 뜨거운 눈빛을 교환한 뒤 선전을 다짐하는 악수를 나눴다.

앞서 파울로 티아고,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에릭 실바,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김동현은 우들리를 꺾는다면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동현과 우들리가 대결인 ‘UFN 48’은 23일 밤 9시 30분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될 계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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