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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팀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카누 스프린트 8개 부문 83종목과 카누슬라럼 6개부문 24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카누의 메달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종합시상식은 31일 오전 12시 30분에 미사리조정호 관리동 앞에서 진행된다.
국내 카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공단 이사장배는 수상스포츠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