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아내와 클럽 간 이유”

입력 2014-08-27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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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아내와 클럽 간 이유”

테니스 코치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 클럽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전미라는 2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 아내와 클럽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전미라는 "내가 왜 클럽에 갔는지 말하면 다칠 사람이 있다. 다쳐도 괜찮겠냐"며 강호동을 향해 웃어보였다.

강호동이 당황한 모습을 본 전미라는 "아줌마잖냐. 집 안에 있기 답답해서 핫한 데를 가보자는 생각에 (강호동 아내와) 손을 잡고 핫한 데를 갔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전미라가 우리 아내 학교 선배다. 전미라가 가자고 하면 아내는 따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며 애써 침착한 척 했다.

이에 신현준은 "매일 테니스만 치지 말고 집안 단속좀 하라"며 놀렸고 강호동은 "난 정말 처음 들었다. 금시초문이다. 지금 살짝 열렸다"고 반응했다.

전미라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전미라 예능감 폭발하네", "전미라, 남편 윤종신이 알려줬나", "전미라, 정말 재밌더라", "윤종신, 나중에 강호동에게 혼나는 것 아닌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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