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화책 ‘액션 코믹스 넘버1’이 미국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32억 원에 낙찰돼 화제다.
지 난 25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이베이(eBay) 경매에 출품된 ‘액션 코믹스 1호(Action Comics No. 1)’가 무려 320만 7852달러(한화 약 32억6000만원)에 낙찰돼 이 부문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1938년 첫 발간된 ‘액션 코믹스’는 미국의 아이콘이 된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책이다.
이 책은 미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20만 부가 출판됐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00~150권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32억 슈퍼맨 만화책 보고싶다” “32억 슈퍼맨 만화책 신기하네” “32억에 낙찰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