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열혈 팬 60명과 여름 캠프를 떠난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1박 2일간 팬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6인 6색의 팬 사랑이 그려질 예정이다.
캠프는 멤버 각자 10명의 팬들과 한 팀이 되어 진행, 캠프 내내 꾸밈없고 진솔한 태도로 팬들을 감동케 한 멤버가 있는 반면 방송을 통해서는 미처 알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멤버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개성만점 팬들의 활약도 공개된다. 각 팀 대표로 선발된 팬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멤버들 못지않은 끼를 발산,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주제토론에서는 멤버들을 향한 열혈 팬들의 일편단심은 물론 팬들 간의 흥미진진한 기싸움도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
‘무한도전’과 열혈 팬들의 특별한 만남 ‘형광팬 캠프’는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