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최민호·김재범 찾아라

입력 2014-08-2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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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스포츠동아DB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스포츠동아DB

■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역대 최대 68개교 1383명 참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꿈의 열전

한국유도를 이끌어갈 제2의 최민호와 김재범을 찾습니다. 올림픽 유도 영웅 최민호(34·남자유도국가대표 코치)와 김재범(29·한국마사회)이 꿈을 키웠던 경북 김천에서 한국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경연이 펼쳐집니다.

스포츠동아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릴레이 금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긴 최민호와 김재범의 세계 제패를 기념해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2014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겸 제42회 추계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개최합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대한유도회가 후원하고, 한국중·고등학교유도연맹과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최민호와 김재범의 고향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9월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집니다. 단체전에 참가하는 학교만 역대 최대인 68개교(남고 21개·여고 11개·남중 19개·여중 17개)에 이르며, 개인전까지 포함해 총 1383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입니다. 한국유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장으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규모입니다.

2010년부터 5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행사를 후원하는 김천시는 최민호, 김재범 등 올림픽 남자유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한국유도의 요람이자 스포츠산업도시입니다. 유도 팬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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