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포스터 전격 공개… 김상중·박해진 등 카리스마 압권

입력 2014-08-2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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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개인 캐릭터별 티저 영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나쁜 녀석들’의 주인공 다섯 명이 한데 모인 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2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 전직경찰 오구탁(김상중), 압도적인 포스의 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강압복을 입고 있는 사이코패스 이정문(박해진), 살기 어린 눈빛의 청부 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 프로페셔널한 여경감 유미역(강예원)이 다같이 등장하며 블록버스터급 무게감을 전하고 있다.

한 편의 영화장면을 캡쳐한 듯한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쁜 녀석들’의 영상미는 그간 OCN 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드라마 중 최고의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뱀파이어 검사’ 시즌 1,2를 선보이며 독특한 소재와 짜임새 구성으로 인정받은 한정훈 작가가 집필한 ‘나쁜 녀석들’은 촘촘한 시나리오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수사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보는 주연 배우 5인방,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의 빈틈없는 연기는 촘촘한 시나리오와 신선한 연출과 만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OCN 하반기 대작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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