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번리’
맨유와 번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를 전방에 내세웠다. 이어 미드필더진에는 디 마리아를 비롯해 대런 플레처, 애슐리 영, 안토니오 발렌시아, 후안 마타가 이름을 올렸다.
필 존스와 타일러 블랙켓, 조니 에반스는 맨유의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킨다.
번리는 대니 잉스, 루카스 주트키에비츠, 데이비드 존스, 아필드 등이 선발로 나선다. 톰 히튼은 선발 골키퍼로 출전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지난 27일 맨유에 입성한 디 마리아가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70만파운드(약 1006억 원)를 받고 데뷔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 “디 마리아는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사진|‘맨유 번리’ 맨유 공식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