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인 멘토를 구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추진하는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를 찾아가 직업강연을 해주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500여개의 학교, 5만명의 학생들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