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는 "친구가 술을 마시거나 축구, 등산 할 때 팬티를 빼고 다 벗는다"며 벌거숭이 친구의 사연을 밝혔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벌거숭이 친구가 야밤의 공원이나 계곡 등에서 팬티만 입고 완전히 자연인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당사자인 벌거숭이 친구는 "1년동안 20kg이 쪄서 땀과 열이 많이 나서 옷을 못 입겠다. 그래서 한두 번 벗다 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이 없어서 벗은 거지 원래 그런건 아니다"라고 항변하면서도 "공공장소나 사람 많은 데서는 안 그러겠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홍은희, 럭셔리룩의 정석 ‘여배우의 우아함이란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