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장에 레이싱걸이 돌아왔다. 지난해 광명스피돔에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경륜 레이싱걸이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경륜 레이싱걸은 경주 중간에 전동카를 타고 등장해 피켓을 들고 선수 소개와 다음 경주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매주 금, 일요일 레이싱걸을 투입한 후, 고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정식 선발대회를 통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레이싱걸 서윤아가 8월29일 광명 스피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