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배우 전격 데뷔, 日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무슨 역할?

입력 2014-09-04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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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카라 출신 강지영'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일본 데뷔 소식이 화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4일 "강지영이 오는 10월 일본 TV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의 주인공인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올 4월 카라 탈퇴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지옥선생 누베'는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물이다.

강지영은 이번 작품에서 일본 배우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그녀가 맡은 유키메 역은 설녀로,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으로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케릭터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카라 강지영, 보고싶었다" "카라 강지영, 일본드라마인데 괜찮을까?" "카라 강지영, 한국에서도 활동해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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