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염두에 두고 쓴 글?… “내가 할 일이 없어졌다”

입력 2014-09-1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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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염두에 두고 쓴 글?… “내가 할 일이 없어졌다”

이병헌과 모델 이모 씨의 교제설이 제기된 가운데 강병규가 SNS에 글을 작성했다.

15일 새벽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 등 이병헌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적었다.

앞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런 언급도 없이 이병헌과 이모 씨의 교제 내용이 언급된 한 기사의 링크를 남겼다.

해당 기사에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모 씨 측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내용이 있었다.

이어 지난 13일에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과 이모 씨가 관련된 기사 링크를 또 하나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다 지난 2013년 SNS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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