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015년형 출시

입력 2014-09-2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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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사양 업그레이드…가격은 동결

‘편의 사양 더하고 가격은 동결.’

한국닛산은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2015년형(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형 알티마는 차선 이탈 경고(LDW), 사각 지대 경고(BSW),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더하고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2.5, 2.5테크, 3.5테크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2.5 모델은 기존모델 대비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 머드 가드, 플랫 타입 주차 센서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추가됐지만 가격은 3350만원으로 동결했다. 2.5 테크 및 3.5 테크 모델은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및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LED 타입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새롭게 도입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VAT 포함), 3.5 테크 모델 3820만원(VAT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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