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기업윤리경영 등 하반기 CP교육 실시

입력 2014-09-23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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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본사 대강당(베어홀)에서 하반기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P교육은 한국제약협회가 선포한 기업윤리헌장에 대한 참여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에게 리베이트 근절과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의 마음가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 이세찬 이사(컴플라이언스팀 팀장)가 직접 교육을 실시했으며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하반기 CP운영계획을 수립하고 7월에 전사 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해 CEO메시지를 공표, 체계적인 CP운영을 시작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대웅제약을 가장 먼저 정도영업의 모델로 만든다는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이상 직접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함은 물론,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내용이 반영된 CP편람을 발행하여 임직원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CP 전파 우수직원을 포상,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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