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질환 치료 전문 수인재한의원(대표원장 안상훈)이 틱장애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인재한의원 페이스북(facebook.com/brain119)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5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액은 틱장애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인재한의원 안상훈 대표원장은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에게 작은 힘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모금을 통한 도움은 시작일 뿐이고, 알려지지 않은 질환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캠페인의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