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삼총사’ 커플 탄생, 양 측 열애 인정

입력 2014-09-24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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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김상미 29) 측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뮤지컬 ‘삼총사’가 징검다리였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사은의 소속사 또한 “김사은이 성민과 교제를 시작한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양 측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다. 이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뮤지컬로 맺어진 두 사람의 열애 현장이 포착된 곳은 다름 아닌 뮤지컬 공연장이었다. 이날 여성조선은 성민과 김사은이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성민은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사은은 과거 바나나걸로 활동한 뮤지컬배우로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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