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이하 내그녀)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된다.
지난 3회 방송분에서 세나(크리스탈)가 월말 평가를 위해 부른 ‘울컥’ 음원을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것.
3회 방송 직후 ‘울컥’은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등극했고, ‘내그녀’ 두 번째 OST의 참여자가 극 중 세나 역을 맡은 크리스탈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울컥’은 작곡가 단테의 곡으로 키다리 아저씨를 짝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속마음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와 크리스탈의 담담하면서도 따듯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 나 혼자만의 추억, 사랑, 안녕 해야 하는 ‘바라기 사랑’을 표현한 노래로 짝사랑을 하는 많은 이에게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직 드라마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