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중인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가발을 벗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홍진경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 파티장에 삭발 스타일에 모자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진경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암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나는 웃음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프다는 말을 하기 싫었다" 면서 "매직아이 기자간담회 때 가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약을 먹으면서 몸의 털이 모두 빠지더라”고 고백했었다.
누리꾼들은 "홍진경 아픈 사람 맞나", "홍진경 암 투병,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홍진경 암 투병, 모델은 역시 모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