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깜짝’…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입력 2014-09-25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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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성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김인석.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개그맨 윤성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김인석.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최근 암투병 사실을 알린 방송인 홍진경이 당당하게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홍진경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 파티 현장에 가발을 벗은 채 등장했다.

이날 홍진경은 방송에서 늘 착용하던 가발을 벗고 삭발 헤어스타일에 모자를 비스듬히 눌러 써 자연스럽게 멋스러움을 표현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앞서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도 없고, 몸의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며 "가발을 쓰고 생활을 하니 항상 다들 너무나 궁금해 하셨는데 매번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홍진경 암 투병에도 삭발 머리 공개, 정말 멋지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자신감 보기 좋아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전혀 이상하지 않다 정말 멋있다" "홍진여에게 박수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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