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m 결승]박태환, 자유형 100m 銀…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타이

입력 2014-09-25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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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박태환.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수영 100m 결승’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75를 기록, 아시아 기록(48초27) 보유자 닝쩌타오(중국·47초7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이 종목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48초70의 한국 기록이자 대회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 아시안게임 총 메달수를 19개(금 6, 은 4, 동 9)로 늘리며 사격의 박병택(19개·금 5, 은 8, 동 6)이 갖고 있던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누리꾼들은 “박태환 수영 100m 결승, 아쉽네”, “박태환 수영 100m 결승, 그래도 훌륭한 성적”, “박태환 수영 100m 결승, 최선 다한 박태환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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