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에 돌직구 “대응 방식이 잘못됐다”

입력 2014-09-26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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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에 돌직구'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협박 논란에 휩싸였던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병헌은 협박 논란에 휩싸인 후 팬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자신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썰전’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출구가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병헌은 이 사건의 여파로 현재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광고 출연 중지 요구까지 받고 있다.

허지웅은 이병헌의 손편지에 대해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며 "나는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과감하네",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가만히 있는게 낫다",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결과론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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