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성별로 다른 자신의 리즈시절은 ”언제?”

입력 2014-09-26 16: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비에나래 온리유

'남녀 외모 전성기'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25일 남녀 외모 전성기에 관해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혼남성들은 '27~29세 때', 여성들은 '21~23세 때'를 외모 호감도가 가장 뛰어났던 시기로 생각한다고 밝혀졌다.

이 조사는 지난 18일~24일 사이 전국 결혼희망 미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됐다.

우선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날) 나이는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0%가 27~29세로 답했다. 이에 비해 여성은 29.5%가 21~23세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21~23세(23.5%)와 20세 이하(16.4%), 그리고 24~26세(14.2%)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은 26.5%가 24~26세인 것으로 답해 두 번째로 많았다. 20세 이하(19.8%)와 27~29세(15.3%) 등이 뒤를 이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남녀 외모 전성기, 내 전성기는 언제 오나" '남녀 외모 전성기, 사람마다 다르다" "남녀 외모 전성기,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