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통보”…소녀시대 8명만 공항서 포착

입력 2014-09-30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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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제시카, 티파니. 사진출처 | 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제시카 “소속사와 8명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 SNS글 사실 여부 논란

소녀시대 제시카의 SNS에 소속사와 멤버들로부터 퇴출을 통보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Cheers! Happy birthday dear 효연"이라는 글과 함께 효연의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30일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글을 적어 충격을 안겼다.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제시카의 웨이보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30일 오전 중국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현장에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시카 진짜야?", "제시카 루머 아닐까", "제시카 사태 빨리 소속사 입장 발표하길", "제시카 해킹당한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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