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콜라보레이션' 지금껏 없던 방식···“기대 UP↑”

입력 2014-09-30 14: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서태지 컴퍼니 제공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아이유와 서태지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되는 '소격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태지 신곡 '소격동'은 여자와 남자의 처지에서 각각 바라본 19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테마로 한다.

특히 두개의 노래와 두 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비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다.

아이유 버전은 10월 2일 0시에, 서태지 버전은 10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태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을 다른 가수가 가창한 것은 데뷔 22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서태지 아이유 '소격동' 콜라보레이션에 네티즌들은 "서태지와 아이유 콜라보레이션 어떨까?", "'소격동' 무슨 뜻인가 했는데 동네 이름이었구나 이름부터 특이해",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레이션 '소격동' 뮤직비디오 스틸 컷, 재미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격동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동으로 북쪽으로는 팔판동, 동쪽으로는 화동, 남쪽으로는 송현동, 서쪽으로는 삼청동과 접해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