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과 태국의 경기. 한국의 이종호(전남)가 전반 41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전반 45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태국을 2-0으로 물리치고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내달 2일 오후 8시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북한은 앞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누리꾼들은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결승 남북대결 성사”,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이광종호 끝까지 화이팅”,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결승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