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과 웨딩마치… “남편은 가족 같은 사람”

입력 2014-10-04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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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커플 인교진과 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소이현, 인교진과 웨딩마치… “남편은 가족 같은 사람”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 결혼 전 나눈 약속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 대해 "14년을 알고 지낸 사람인 만큼 친오빠 같고 가족 같은 사람"이라며 "(나를) 잘 챙겨줘 좋았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이어 "(앞으로)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를 해도 질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말로 배우 커플다운 모습을 뽐냈다.

한편, 인교진은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 역시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연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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