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SM 이수만 부인 사망에 애도글 남겨 “깊은 슬픔 느낀다”

입력 2014-10-06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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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리더인 빅토리아가 SM 이수만 회장 부인인 김은진 여사의 사망을 애도했다.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글에 "빅토리아 애도글, 진심이 느껴진다" "빅토리아 애도글, 이수만 부인 사망은 안타깝다" "빅토리아 애도글, 부인도 안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 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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