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인증샷, 배성재 "아무리 봐도 발합성" 디스

입력 2014-10-06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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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감독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 방송 사정 때문에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해서 대신 올립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스 감독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배 아나운서는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아무리 봐도 발합성”이라고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대박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진짜 합성 같네”,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퍼슨과 인증샷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비유럽 출신으로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위촉된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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