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 ‘빅토리아 애도’ ···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힘내세요!”

입력 2014-10-0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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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캡쳐

'빅토리아 애도'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부인에 대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에프 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사망한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M 측은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토리아 애도, 마음씨 착하다",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대표 힘내세요", "빅토리아 애도, 착하네 빅토리아",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씨 지금 매우 힘든 시기네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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