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에 “암만 봐도 발합성”

입력 2014-10-0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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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에 “암만 봐도 발합성”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감독과 사진을 찍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에 참석했다.

‘엠버서더’란 구단이 임명하는 홍보대사로 전세계를 돌면서 각종 행사에 참여해 클럽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 인물을 뜻한다. 박지성은 역대 7번째이자 비유럽권 선수로는 최초로 엠버서더에 임명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이랑 정말 친해 보이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대박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역시 박지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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