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 확산 전망, 학생들 수면권 보장 현실화…“상당수 교육감 찬성”

입력 2014-10-0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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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EBS 방송화면캡처

'9시 등교 확산 전망'

논란이 됐던 9시 등교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9시 등교'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등은 찬성 입장을 보였고,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경북도 교육감 등은 반대 또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찬성입장의 교육감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수면권 보장, 학습의 효율, 창의성 계발 등을 이유로 9시 등교를 찬성했으며, 반대 또는 유보적 견해의 교육감들은 맞벌이 부부의 문제와 학교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9시 등교 확산 전망, 수면권을 보장해라", "9시 등교 확산 전망, 좋은 세상이다", "9시 등교 확산 전망, 9시 등교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당수 교육감이 9시 등교에 대해 찬성 또는 긍정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9시 등교'를 시행하는 지역은 앞으로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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