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님-삼촌, 우리고 버리고 싶어서 간 것 아니다”

입력 2014-10-1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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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출처|방송캡처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출처|방송캡처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님-삼촌, 우리고 버리고 싶어서 간 것 아니다”

故 조성민-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부모와 삼촌의 사망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최환희는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서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입을 뗐다.

그는 “(부모님과 삼촌이) 어디 아프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이렇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되기도 한다”며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누 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반드시 이겨내길"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그냥 할 말이 없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어린 나이에 아픈 일을 많이 겪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반드시 크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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