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어떤 장면 가져왔길래?

입력 2014-10-1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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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어떤 장면 가져왔길래?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는 감옥을 다녀온 이유리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이유리 분)는 검은 머리에 눈 밑에 점을 찍고 민소희로 변신했다. 이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이 곳에서 민소희를 만났다.

이비단은 민소희를 보고는 연민정과 닮아 놀랐지만 나쁜짓을 일삼던 연민정과 달리 선한 인상에 애교도 많은 민소희가 문지상을 좋아하는 모습에 이내 웃음을 지었다.

한편, 민소희는 ‘왔다 장보리’ 작가 김순옥의 지난 작품인 ‘아내의 유혹’ 주인공 캐릭터로 이를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웃기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센스 있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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