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예방법 ‘음주와 비만은 주적’

입력 2014-10-17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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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예방법. 동아일보DB.

‘지방간 예방법’

최근 지방간 예방법에 관심이 뜨겁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이상 쌓인 상태’를 의미한다. 지방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지방세포가 염증 물질을 배출해 간염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비만인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이면서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상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생긴다.

또한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음주와 비만이다. 혈중 지방질의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 지방간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지방간을 예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조절이 필수다. 특히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예방법으로 꼭 금주가 이뤄져야 한다.

한편, 지방간 예방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방간 예방법, 술이 제일 문제다” “지방간 예방법, 음주, 비만은 주적” “지방간 예방법, 당연한 사실이지” “지방간 예방법, 건강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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