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사이렌 울리는 긴급차량들 만나면…

입력 2014-10-2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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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2일 전국 247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교통이 혼잡한 전국 247곳에서 훈련을 벌인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39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부로 진행된다.

전국 198개 소방서에서는 훈련시간에 맞춰 관내 상습정체구간 1~2곳에서 펌프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한다.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한 출동 차량은 확성기로 안내방송을 하며 훈련 중임을 알린다.

소방방재청은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주변 차량들이 도로의 좌·우측으로 조금씩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필요한 훈련인듯”,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민의식 중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간은 어느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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