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사건 “10~30여 발 총성 들려”

입력 2014-10-2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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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경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있는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괴한이 쏜 총에 맞아 경비병 한 명이 숨졌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총격 직후 국회 안으로 도망쳤지만 뒤쫓아간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괴한은 인근 국립전쟁기념관에서부터 총을 쏘며 의회 건물로 들어갔다. 이후 적게는 10여 발부터 30여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한편 국회 안에 있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의원들은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이런 일이”,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목적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누구 소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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