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1대 100’ 올해 첫 1인 우승자 등극… 상금 5000만 원 기부

입력 2014-10-2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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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우승상금 5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서 100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7단계에서 남은 최후의 1인과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했다.

이날 성혁의 우승으로 ‘1대 100’의 올해 첫 1인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제작진과 100인 군단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고 상금 5000만 원 획득하게 된 성혁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1대 100’은 100인과 1인이 나뉘어 각기 문제를 풀면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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