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당랑권의 한 동작을 흉내내는 듯한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짙은 눈 화장에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낸다.
한편 빅토리아는 현재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촬영에 한창이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01년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으로 당시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차태현이 다시 한 번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은 2015년 예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