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피겨 그랑프리 5차 싱글 쇼트 5위

입력 2014-10-2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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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스케이팅 박소연. 동아닷컴DB

여자 피겨스케이팅 박소연. 동아닷컴DB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박소연(17·신목고)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74점으로 5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30.79점에 예술점수(PCS) 24.95점을 받은 박소연은 처음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에서 기대이상으로 선전했다.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니어 무대를 경험한 박소연은 2014소치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지만, 본격적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8)가 67.4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엘레나 라디오노바(15·러시아)가 65.57점으로 2위, 그레이시 골드(19·미국)가 60.81점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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