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200만 원 상당 항공권 협찬 불만 논란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입력 2014-10-30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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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팝핀현준, 200만 원 상당 항공권 협찬 불만 논란 “해주고도 욕 먹어요”

가수 팝핀현준이 항공권 협찬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국 심사 도장이 찍힌 항공권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라고 남겼다.

이어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글의 캡처본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당시 팝핀현준이 이용한 이 노선의 항공권 가격은 약 203만 원. 또한 할인을 받더라도 177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불만 논란, 뭐죠” “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불만 논란, 당황스럽다” “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불만 논란,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아내 박애리와 함께 출연해 크게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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