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

입력 2014-11-0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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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 서울을 꺾고 K리그 클래식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전북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서울 전 6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전북은 후반 48분 카이오의 짜릿한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승점 71점을 기록한 전북은 2위 수원 삼성(승점61점)과의 차이를 10점을 유지했다. 전북은 오는 8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이길 경우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축하해요”,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따 놓은 당상이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결승골 대박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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