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 서울을 꺾고 K리그 클래식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전북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서울 전 6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전북은 후반 48분 카이오의 짜릿한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승점 71점을 기록한 전북은 2위 수원 삼성(승점61점)과의 차이를 10점을 유지했다. 전북은 오는 8일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이길 경우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축하해요”,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따 놓은 당상이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결승골 대박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