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의 횃불’, MC몽 음원차트 1위에…뿔난 누리꾼 군가로 맞서

입력 2014-11-03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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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의 횃불' 사진출처|멜론 홈페이지 캡처

'멸공의 횃불 MC몽'

가수 MC몽이 신곡 '내가 그리웠니'로 5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3일 정오 군가 '멸공의 횃불'이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있다.

2위는 이날 공개된 MC몽의 '내가 그리웠니'가 차지하고 있다.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갑자기 음원차트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의 컴백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로 해석된다.

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MC몽의 컴백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MC몽은 이날 자정 5년 만에 솔로 앨범 6집 'Miss me or Diss m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수록곡들도 줄세우기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MC몽 멸공의 횃불, 너무 심한것 같다 자중하자" "MC몽 멸공의 횃불, 아직 컴백은 시기상조인듯" "MC몽 멸공의 횃불, 재밌는 현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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