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강남 “난 항상 오픈 마인드…이상형은 이민정”

입력 2014-11-0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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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의 강남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강남은 최근 '그라치아'의 화보 촬영에서 늦가을 공원에서 유유자적 취미활동을 즐기는 콘셉트로 그만의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강남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아들처럼 보살펴주는 ‘이모들’, 어려서부터 남달리 좋았던 ‘운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을 7개의 키워드로 정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헤어진 여자친구 덕에 잘 알게 된 신사동 맛 집’을 꼽는 등 시종일관 아이돌 답지 않게 솔직한 자세로 임해 인터뷰어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지나가던 소니 레코드의 PD를 붙잡고 인사를 했던 게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였어요.”라며 자신의 운발을 설명했고 “현실에서의 이상형은 이민정 선배, 만화 캐릭터 중에선 '원피스'의 나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여자에 관한 한 “전 항상 ‘오픈’이었어요. ‘클로즈’한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강한 연애 의지를 표했다. 강남의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42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그라치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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