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나운서 온 몸에 털" 박철 폭로…안문숙 반응은?

입력 2014-11-0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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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 박철'

방송인 박철이 김범수 아나운서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김범수, 안문숙 커플과 절친 관계인 박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은 안문숙에게 "누나가 남자가 생겨서 불렀다더니 그게 얘야?"라고 말해 김범수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철은 김범수 아나운서를 겨냥해 "이 친구가 재혼인건 알아요? 아 참, 또 연상이야? 6살 차이면 좋아"라고 말해 안문숙을 폭소케 했다.

이어 "어떻게 1년 내내 프랑스 말만하고 그림만 보고 클래식 음악만 듣고 사냐"는 안문숙의 고민을 접한 박철은 "그렇지 않다. 짐승같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철은 "아직 수영장 안가봤어요? 맞는 수영복 없어. 그리고 털 많은거 좋아하잖아. 온 몸이 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범수 아나운서, 박철한테 제대로 걸렸네", "김범수 아나운서 짐슴같은 점이 있다고?", "김범수 아나운서 맞는 수영복이 없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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