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의 새로운 친구 ‘미스터 기부로’

입력 2014-11-07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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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성' 사진출처|서울문화재단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8m 짜리 초대형 풍선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했다.

‘미스터 기부로’는 예술을 살찌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풍선 옆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의 스마트 기부함에 문화예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미스터 기부로’는 12일 이후 한 달여 간 서울 시내 곳곳에 깜짝 출현해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이름도 귀엽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 못봤는데 이거라도 봐야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석촌호수에 띄운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은 이달 14일까지 전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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