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시청률 공약 이행…“모여라 서초구 치킨집으로!”

입력 2014-11-0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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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소라' 사진출처|강소라 SNS

'미생 강소라'

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강소라는 7일 서울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것으로 tvN 금토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강소라의 이벤트는 깜짝 이벤트이기에 공약 이행 전까지는 비밀로 부쳐질 계획이다.

앞서 강소라는 ‘미생’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직장인들과 치맥파티를 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4.6%를 넘겼다.

강소라 외에도 ‘미생’ 출연진들은 시청률 공약을 실행한 바 있다.

극중 신입사원 장그래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임시완은 30일 간식을 싸들고 회사 한 곳을 방문했다. 이보다 앞서 이성민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약 30분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역 앞에서 직장인들 300명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음료와 김밥을 선물했다.

강하늘은 6일 ‘회사 로비에서 노래 부르기’를 바꿔 길거리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마지막으로 김대명은 ‘전국의 김대리 50분과 영화 관람’을 지난 6일 서울 용산CGV에서 총 150명을 초대해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3일에는 변요한이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를 실행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미생 강소라, 미생팀 다 보기 좋다" "미생 강소라, 드라마 스토리가 너무 대박" "미생 강소라, 다음 시청률 공약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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