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남편 "왜 나랑 결혼했어?" 물음에…닭살 그 자체

입력 2014-11-12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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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정희 남편'

연기자 문정희가 훈남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문정희는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편의 키는 186㎝ 정도이고, 국내 10대 기업안에 드는 큰 회사에 다닌다"고 답했다.

또 문정희는 매일 이른 아침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며 "그 시간은 꼭 같이 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희 남편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됐다. 문정희가 남편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묻자,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키 크네", "택시 문정희 남편, 어느 대기업 다니나?", "택시 문정희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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