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아들과 키스 포착

입력 2014-11-1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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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IC / Splash News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인 패트릭 슈왈제네거와의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3일(현지시각) 오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경기장에서 미식 축구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 못지않은 모습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분위기.

그중에서도 가십 전문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트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엄마 마리아 슈라이버가 두 사람의 관계를 쉽게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전하기도 했다.

힌편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연예인이 아님에도 아버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후광과 잘생긴 외모로 인해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화제의 인물이자 ‘가십맨’으로 통한다. 현재 패션 사업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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