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쫓는 ‘눈빛 추적자’ 등극

입력 2014-11-1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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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김영광이 박신혜만 쫓는 ‘눈빛 추적자’에 등극했다.

‘피노키오’ 측은 17일 박신혜와 그를 바라보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걸어가는 박신혜와 그를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광은 박신혜가 자신을 쳐다보지 않음에도 끊임없이 시선 레이더망에 그를 담으며 박신혜를 쫓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김영광의 박신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그를 향한 애정이 엿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며, 두 사람 사이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함께 보도국 면접을 보게 된 최인하(박신혜)와 서범조(김영광)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정식 첫 대면이 이뤄진 것.

특히 인하와 범조의 사이에는 숨겨진 사연이 존재한다고 해 이 사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마주친 두 사람이 새로운 인연으로 거듭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달포(이종석)와 인하의 사이에 인하만을 바라보는 범조가 나타나게 되면서, 이들의 사이가 어떻게 변모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는 “금주 방송을 통해 인하와 범조의 이야기가 풀릴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수습기자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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